가족들과 함께, 그리고 우리 강아지 융이와 함께
홍천 소노펫을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반려견 동반 숙소라 기대가 컸는데요,

반려견 동반 숙소는
막연히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는데,
소노펫은 그런 걱정을 아주 가볍게 날려줬습니다.

먼저 소노펫 홍천 입구부터 반겨주는 깔끔한 외관.

내부로 들어서니 펫 전용 공간들이 잘 분리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체크인도 빠르고 동선도 깔끔해서
아이들과 강아지 모두 크게 번거롭지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여긴 반려견을 옵션이 아니라
‘손님’으로 대하는 곳이구나”라는 느낌.

가족여행으로 오기 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 디테일에서 느껴지더라고요

🏨 소노펫 홍천 체크인+융이 인증샷📷

조식 예약 후 객실 이동

객실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편.

반려견 전용 침구와 식기까지 준비돼 있어서
짐을 덜 챙겨와도 된다는 점이 꽤 편했습니다.

테라스 문을 열면
시원하게 트인 전망이 펼쳐지는데

아침엔 커피 한 잔 들고
멍 때리기 딱 좋았을 거 같아요

🍖 저녁은 홍천화로구이

전화 예약하면서 혹시 픽업이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고민 없이 차는 숙소에 두고
한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선택, 아주 칭찬합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고민은 짧게.

주문 후 바로 숯 먼저 올려주시고

🌶️
개인적으로 이날의 베스트는
고추장 불고기
요즘 흔한 달달한 불고기가 아니라
옛날 느낌 살아 있는 고추장 양념이라
진짜 오랜만에 반가운 맛이었어요.
밥이랑 먹어도 좋고,
술안주로도 훌륭했어요

그리고 왕갈비는,
양념이 과하지 않고 고기 질도 좋아서
굽는 동안 이미 기대치 상승.
한 점 먹어보니
“아, 괜히 오래 장사한 집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우리 융이는 껌 삼매경

참고로 리뷰 이벤트 참여하면
더덕구이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이게 또 은근히 고기랑 잘 어울립니다.
괜히 메인처럼 손이 계속 가요.

🍶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다시 숙소로
픽업 차량 타고 다시 소노펫으로 복귀.

우리는 융이랑 저녁 산책 후

다시 자기 침대로 직행,
아이는 씻고 바로 휴식 모드,
어른들은 “오늘 잘 놀았다” 정리 타임.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되니
괜히 일정 꽉 찬 여행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 총평
소노펫 홍천은
✔ 반려견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숙소
✔ 가족 단위 여행에도 부담 없는 구조
그리고 홍천화로구이는
✔ 소노펫 근처 저녁 코스로 딱
✔ 픽업 가능해서 차 놓고 한잔 가능
✔ 왕갈비와 고추장 불고기 둘 다 만족
다음에 홍천 오게 된다면
이 조합은 다시 그대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융이도 집에 와서 기절하듯 잠든 걸 보니,
강아지 입장에서도 꽤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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