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이제 슬슬 현실 복귀를 준비해야 하는 날인데,
다행히도(?) 날씨는 여전히 너무 좋았습니다.

조식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야자수 사이로 햇빛이 쏟아지고,
아침 공기는 또 왜 이렇게 상쾌한지.

과일 코너부터 시선 강탈.
색깔부터 이미 합격입니다.
망고, 파파야, 용과까지
대충 담아도 접시가 예뻐요.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오늘은 괜히 한 바퀴 더 돌게 됩니다

과일 코너부터 시선 강탈.
색깔부터 이미 합격입니다.
망고, 파파야, 용과까지
대충 담아도 접시가 예뻐요.

그리고 디저트 코너

조식인데 디저트가
이렇게 많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안 먹으면 또 섭섭하니까요.

🍜 베트남 오면 쌀국수는 필수
베트남에 왔는데
쌀국수를 안 먹고 가면 서운하죠.
즉석에서 말아주는 쌀국수 한 그릇은
아침인데도 부담 없이 들어갑니다.
국물도 깔끔하고,
고명도 취향껏 올릴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만족스러웠어요.

🍳 오늘의 픽은 에그베네딕트
그리고 이날 조식의 하이라이트.
에그베네딕트.
노른자 색부터 예쁘고,
칼 살짝 대자마자 흘러내리는 노른자에
괜히 사진부터 한 장 더 찍게 됩니다.

라떼까지 함께 나오니
“이거 조식 맞지?” 싶은 비주얼.
아침부터 괜히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 조식 후의 각자 시간
아이들은 키즈 프로그램으로 이동

이미 어제부터 기대 잔뜩이었거든요.

저는 수영장 옆 자리에 앉아
밀린 업무를 조금 정리했습니다.
노트북 열어두고 일은 하는데,
앞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 평화로움

과일꼬치와 라임주스 서비스

코코넛떡꼬치까지
여기가 천국이네요😄

🏊♀️ 버기카 타고 수영장 이동

키즈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다른 수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미아리조트는 규모가 넓어서
이동할 땐 버기카를 타고 움직이게 되는데,
이것도 아이들에겐 하나의 이벤트죠.

사람도 많지 않고,
여유롭게 수영하고 쉬기 딱 좋았어요.

저희는 풀사이드에 앉아
시원한 맥주에 피자 한 조각.
이른바 🍕피맥🍺 타임 시작입니다.

🦀 마지막 저녁은 랑차이 씨푸드
저녁은 미리 점찍어둔
랑차이 씨푸드로 이동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괜히 더 맛있는 걸 먹고 싶어지잖아요.

메뉴를 펼치자마자
해산물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새우, 게, 조개, 생선까지
어항부터 신선함이 느껴져요.

음식이 하나씩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합격.

맛도 기대 이상이었고,
“역시 마지막 날은 잘 먹어야 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가족 여행 마무리로 딱 좋았어요.

🌴 나트랑은 역시 나트랑
이렇게 4박 5일 나트랑 여행도 끝.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방문인데도
올 때마다 느끼는 건 같습니다.
✔ 날씨 좋고
✔ 음식 맛있고
✔ 아이들과 오기 편하고
그래서인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리스트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나트랑입니다.
이번 여행도
크게 욕심내지 않고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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